문학 고행 / 성철 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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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 / 성철 큰스님
병 가운데 제일 큰병이 게으름병이다.
모든 죄악과 타락과 실패는 게으름에서 온다.
게으름은 편하려는 것을 의미 하니,
그것은 죄악의 근본이다.
결국은 없어지고마는 이 살덩어리 하나 편하게
해주려고 온갖 죄악을 다 짖는 것이다.
노력 없는 성공이 어디 있는가?
그러므로 대성공자는 대 노력가가 아님이 없다.
그리고
이육체를 이겨내는 그 정도만큼,
성공이 커지는 것이다.
발명왕 에디슨이 항상 말했다.
"나의 발명은 모두 노력에 있다.
나는 날마다 이십시간 노력하여 연구했다.
그렇게 삼십년간 계속하였으나 한번도
괴로운 생각을 해 본 일이 없다."
그러므로
여래의 정법이 두타제일(頭陀第一)인
가섭존자에게로 오지 않았는가.
총림을 창설해서 만고에 규범을 세운
백장스님은'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一日不作 一日不食)'고
하지 않았든가!
손끝하나 까딱하지 않고 편히만 지내려는 생각,
이러한 썩은 생각으로는 절대로
대도는 성취하지 못한다.
땀 흘리면서 먹고 살아야 한다.
남의 밥 먹고 내 일 하려는 썩은 정신으로써는
만사불성((萬事不成)이다.
옛부터 차라리 뜨거운 쇠로 몸을 감을지은정
신심있는 신도의 의복을 받지 말며,
뜨거운 쇳물을 마실지언정 신심인의 음식을
얻어 먹지 말라고 경계하였다.
이러한 철처한 결심 없이는 대도는
성취하지 못하나니 그러므로
잊지말고 잊지말자.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의 만고철칙을!
오직 영원한 대 자유를 위해.
모든 고로(苦勞)를 참고 이겨야 한다
< 영원한 자유의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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