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누구나 외로운 사람이다 / 김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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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에 그대가 있고 그대 모습에 내가 있다
가슴이 머무는 곳에
눈길이 닿으면
바다가 보인다
등뒤의 그림자처럼
누구나 외로운 사람이다
그래서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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