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과 고인 물
페이지 정보
본문
자라오면서 많이 들어왔던 말 중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6-10 21:36:59 자유토론방에서 복사 됨]
흐르는 물은 고인 물과 달리 썪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왜 그럴까라는 의문없이
나이 많으신 분들이 이야기 해왔고
그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 과연 흐르는 물은 섞지 않을까? 라는 자문이 들었던 것은
한강은 유유히 흐르고 있으나 이미 썪어 있었다는 겁니다.
오히려 저수지와 같은 물들도 깨끗한데도 말입니다.
흐르는 물도 주변에 영향을 받으면 썪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작금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자고 한다면,
이는 종교쪽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유사하지 않을까 합니다.
종교의 목적이 삶의 질을 높히고 인간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었다면,
종교를 섞게 한 것은 그 주변에서 종교를 팔아먹었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결국 종교는 썪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종교는 진실된 선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보면,
종교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탄생하여 인간의 필요에 의해 변질되었고
현재 타락된 종교들이 남아 유지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선을 넘어서는 단정을 지어 봅니다.
저는 흐르는 물이나 고인 물에 차이가 어떤 변질의 요인이 아니라
그 내부에 변질의 요인이 되는 무엇인가가 존재하는가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종교는 변질 요인을 너무 많이 갖고 있고,
이는 결국 종교의 탄생과 연결되었지 않을까 합니다.
종교를 왜 믿습니까? 어차피 타인에 의하여 만들어 진 것인데,
저는 종교를 믿는 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은 타인의 가설을 믿는 것이라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