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집 - 교회발 종합선물세트
본문
1. "미친 짐승이 돼 물어뜯겠다." 어느 목사의 설교.
JTBC는 아이들에게 몽둥이를 들고 손찌검을 하는 등 학대를 한 의혹을 받는 부산의 한 교회 목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취재진은 이번엔 목사의 설교가 담긴 녹음파일을 입수했습니다. 욕설도 모자라 가족을 버리라고까지 말합니다. 목사는 "보수신학자로서 엄격하게 말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과연 그랬던 건지, 지금부터 녹음 파일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교인을 학대한 의혹을 받는 부산 영도 한 교회 목사의 설교들 중 일부입니다.
교회에 순종하라고 강조하다 갑자기 욕설을 퍼붓습니다.
[목사 : 이 놈의 교회가 언제부터 이렇게 XXX를 함부로 벌리고 XX거리는 교회가 됐는지 입조심해라. (네.) 꽉 참고 있는데 한번 확 뒤집어 버립니다.]
또 교회에서 일어난 일을 절대 밖에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목사 : 집에 가서 교회에서 우리와 함께 이야기하지 않은 것을 집에 따로 이야기하는 짓거리를 하면 안 돼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교회에 함께 나오지 않는 가족과는 관계를 정리하라고도 합니다.
[목사 : 내가 여러분에게 육신의 가족 버리라고 했죠.]
일반 교회들과 다른 곳이라며 모든 걸 바치라고도 강조합니다.
[목사 : 지금처럼 십의 오조, 육조(수입의 50% 60%)를 (헌금)했을 때하고 다른 교회 가면 그런 거 요구 안 하거든. 그래 그게 거짓된 교회인 거예요.]
교인들을 협박하는 듯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목사 : 이거(험담)해서 저거(뒷담화)하면. 저요, 미친 짐승이 돼서 물어뜯을 겁니다.]
예배 때 졸던 신도에게는 폭언도 늘어놓습니다.
[목사 : 인마, 눈X을 귀신처럼 뜨고 있나? 내가 귀신 잡는 목사인 거 몰랐나?]
-- 후략 --
전체 보기 : https://news.v.daum.net/v/20201225210009245
2. 중2때 부터 목사 속옷 빨래
[앵커]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진 부산의 한 교회에서 또 다른 폭로가 나왔습니다. 교회가 운영하는 인가 받지 않은 대안학교에서도 학대가 있었단 겁니다. 아이들은 교회에 갇혀 자습하기 일쑤였고 수시로 맞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목사는 공부만 시켰지 학대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전 신도 A씨 : 목사 속옷이며 빨래 개는 거 정리하는 거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나오기 전까지 했었거든요.]
목사가 자신을 노예처럼 부리고 수시로 폭행했다며 눈물을 쏟아냅니다.
부산의 한 교회 대안학교를 8년 동안 다닌 22살 A씨의 증언입니다.
[전 신도 A씨 : 20분 동안 얼굴을 진짜 사정없이 주먹으로 뺨이며 귀며 온몸을 다 때려가지고 그때 귀 고막도 터지고.]
이 대안학교는 교사 자격증이 없는 2명이 초중고생 10명 안팎을 맡아왔습니다.
그런데 학비가 1인당 월 120만 원을 넘었다고 학생들은 말합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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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집입니다.
교회라는 집단의 실체가 이런겁니다.
교리는 좋은데 사람이 문제라고 하시는 분은 댓글 주세요.
확실한 교리도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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