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들의 마음에도 욕망이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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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점:
지금 부터 서술되는 것은 아직 학술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고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 연대기와
그외 고고학 사이트의 기술된 내용들을 검토하여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이니
사실과 전혀 다를 수 있으므로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1. 신들의 마음에도 욕망이 자리잡고 있었다.
수메르에 관한 문헌 조사를 하고 있자면,
수메르의 주변지역을 다스리고 있던 신들은 인격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들 사이에는 계급이 존재 하였으며, 그 계급을 넘어서는 권력을 얻기 위해
전투를 하였을 뿐만아니라, 서로 시기질투로 인한 암투도 대단하였다.
수메르의 최고 신은 안(AN)이었다. 안은 최고 권련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신들의 서열을 주무를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안은 두 명의 자식을 두고 있었는데, 장자 였던 엔키(ENㆍKI)와 차남 이었던 엔릴(ENㆍLIL)
이었다.
안은 하늘의 왕권(또는 신권)을 지구(KI)로 내려주어야 할 상황에 다다른다.
안은 엔키에게 완권을 주는 것을 전제로 장남의 이름을 엔키로 명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안은 엔릴(~ㆍLIL(바람, 하늘, 영공))에게 왕권을 주게 된다.
(여기서, 엔키의 이름은 땅의 주인 또는 땅의 주권자라는 의미 이다.)
엔키는 장남이었으나 안의 권력이 동생에게 물려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엔키는 그와 같은 권력이동에 불만을 토로하거나 이야기 하지않았다.
다만, 장남으로 받아야 할 권력을 되찾기 위한 길고긴 전략ㆍ전술을 계획하게 될 뿐이다.
왜, 엔키는 왕권을 얻지 못한 것일까?
안은 자신의 여형제인 안투(ANㆍTU)로 부터 엔릴을 얻게 된다.
엔키는 안과 다른 여신과의 자식이다.
수메르의 왕권은 유전적으로 순수 혈통이 계승할 권리가 있는
이상한 계승 절차를 갖고 있었다.
어디서 들어본 듯한 계승 절차가 아닌가?
성골과 진골에 따라 계승되던 신라(통일 신라)의 왕위 계승 절차다.
또한, 바이블에 수없이 적혀 있는 족장의 계승 절차이기도 하다.
엔키는 성골이 아니었기 때문에 왕위 계승을 얻지 못한 것이었다.
(바이블내에서도 권력을 승계 받지 못한 자들은 승계 받은 자에게 시기 질투 했던 것을 적어 놓았다.)
엔키는 자신의 장남인 마루둑이 지구의 주권을 얻기 위한 길고 긴 전술을 세우고 시행해 간다.
엔키가 노린 것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선동하여 마루둑에게 왕권이 넘어 오도록 하는 것이었다.
엔키는 포석을 깔기 시작한다. 지식과 지혜를 나누어 주어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엔키를 따르던 사람들은 후에 엔키의 장남인 마루둑이 천하통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신들의 역사는 엔키의 성공(마루둑의 성공)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왕권에 따른 암투와 전투를 보고 있자면, 수메르의 신들은 너무나 인격적이었다.
(수메르 서사시의 주된 내용은 지구의 왕권을 둘러싼 신들의 싸움이다.)
조선왕조 실록의 수많은 암투를 연상케하는 이와 같은 암투들을 보고 있자면,
신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욕망, 그 욕망은 주권을 얻기 위한 열망이 아니었을까?
참고문헌: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제카리아 시친, 이근영, 도서출판 이른 아침, ISBN-89-90956-30-7
http://en.wikipedia.org/wiki/Anu
http://en.wikipedia.org/wiki/Antu_(goddess)
http://en.wikipedia.org/wiki/Enki
http://en.wikipedia.org/wiki/Enlil
http://en.wikipedia.org/wiki/Marduk
http://en.wikipedia.org/wiki/Mesopotamian_mythology
http://etcsl.orinst.ox.ac.uk/cgi-bin/etcsl.cgi?text=t.1.1.1&charen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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