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집에 한인기독교인들 전도 하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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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공간이지만 발코니에있는 식물들에게 물을 주는것이 참 즐겁습니다!! 우리집은 발코니 앞에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 맞은편 빌딩에서 우리집이 전혀 들여다 보이지 않지요.

토요일 아침 저는 이렇게 식물들에게 물을주며 저의 취미중에 하나인 우리 뚱자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어서서 사진을 찍는데 렌즈안에 모녀로 보이는 두사람이 걸어오는것이 보였습니다.

엥? 설마 우리집으로 오는거는 아니겠쥐!! 주변에 학교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그런지 이곳의 타운하우스 단지에
한인들이 몇집이 사시죠..저희 옆집도 한인 가족이 살고요..그래서 제가 이곳으로 이사를 온후로 한인들과 마주치게
되면 제가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죠. 제가 예전에는 한인 아닌척 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기로 했거던요.
에효!! 그래서인지 제가 이곳에 이사온후에 벌써 한인 기독교인이 한번 전도를 하러온적이 있었어요...
띵동~~~
아! 내가 발코니에 나와 있는것을 봤는지 하여튼 무슨일인지 문을 열었습니다!
에이효!!!!! 역쉬!!! 손에 바이블책들고 저의 나이또래 되신 한인여성이었습니다.
12-13살 정도로 보이는 딸과 함께 전도를 하러온것이었습니다!!
문을 열고 그녀들이 밖에서 선체로 저는 문에 서서 대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 멍멍이들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가둬두고...

우리 뚱자 화난 얼굴좀 보시요!! 뚱뚱한배는 저의 딸 요청에 따라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아놔!
상당히 고상하고 지적인 언어로 다가오는 기독교여성...그녀의 딸까지 저에게 소개 시켜줍니다.
어린 딸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저게 도대체 무슨짖일까??? ( 케일라 생각한다..)
간단한 자신과 자신의 딸을 소개 한후....
대화가 제가 밑에 적은것보다 길었는데 생각나는 대화만 적어봅니다!
전도녀: 은혜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왔습니다..
케일라:
부드럽게...."저는 절에 다닙니다." 저는 바이블을 믿지 않아요!!!
전도녀: 어떻게 불교인이 되셨어요?
케일라: 불교가 좋아서요!!!
전도녀: 밖에서 집안을 보며 아!! 집을 참 예쁘게 꾸며 놓으셨네요!! 저도 집 꾸미는것 참 좋아해요!!
앞으로 종교를 떠나 친구하기로 해요!!
케일라: 황당!
전도녀: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중에 은혜로운 말씀을 담은 ( 가방에서 뭐 꺼낸다...) 놓고 갈테니
읽어보세요!!
케일라: 단호하게,,, 아니요! 저에게 바이블은 허구이며 소설책에 불과 합니다. 저는 불경을 읽습니다!
( 나 불경 않읽음)

그여성이 가고 난후...뭐 기다리고 뭐고 할것없이 당장 만들어서...


현관문앞에 걸어 놨습니다!!!

이곳으로 이사온지 겨우 3달이 되었는데...벌써 두번이나 그것도 한인이 전도 하러 우리집에 찾아 왔었습니다.
이사오기전에 살던 우리집은 주택들만 있는 조용한 동내라서 그런지 거의 15년을 살면서 딱 한번
기독교 청년들이 전도를 하러 왔다가 나는 불교라고 말하자 깍듯하게 사과를 하고 갔던 기억이
있을뿐입니다.

저녁식사후면 저의 딸과 벨코니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인들이 지나가면서 전화를 하거나
부부가 대화를 하거나...하는 소리가 다 들리지요..교회 성가대가 어쩌고...대학생으로 보이는 아이 전화하는소리..
그래!! 교회로 가지고 와!! 어쩌고 저쩌고..ㅎㅎㅎㅎㅎㅎㅎ열어놓은 창문으로 한인교인들인지 모여서 예배드리며
기독가 부르는 소리도 들리고요...아!!참!! 첯번에 우리집에 전도하러 오신 아주머니...
내가 교회 안다닌다고 했더니 요새 한인중에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이 있네요!! 그러시더군요. ^^
하여튼 이곳으로 이사온후로 일어나는 일들이 상당히 많은데...가끔 한번씩 글들 올릴께요..
저의 빌딩옆에 한인교회가 있어서 더욱더 않해본 경험을 수시로 하는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더 안티를 굳혀 나가는것이고요!!!
아! 그런데..
기독교 전도 사양합니다 가 맞아요? 아니면 기독교 전도 사절합니다 해야 하는것인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사람답게님의 댓글
그래도 미국은 사정이 조금 나은듯 하네요.^^
제가 사는 집에도 몇번 왔었는데,
불교라고 말하면 "진정한 진리를 알아야 한다"면서 열을 올리고,
무교, 무신론자 라고 말하면, "삶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면서 열을 올린답니다.^^
이제는 아예 "믿고싶은데 믿어지지 않느니 들어와서 이야기 좀 하자" 하고,
횡설수설 바이블 내용을 마구 이야기 한답니다. ^^;
그렇게 하면 그냥 가는 경우도 있고,
먹사를 끌고 한번 더 오는 경우도 있지요.
먹사를 끌고 와도, 횡설수설 내용을 이야기 하면,
대부분 말을 못하고 그냥 가더라구요.


